중환자실 사정도구 (통증평가도구, CPOT, RASS, CAM-ICU)
중환자실에서는 환자 상태가 급변하기 때문에, 환자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환자 상태 파악하는 데 사용하는 사정도구를 꼭 알고 있어야 한다. 중환자실 간호사는 지속적으로 환자를 관찰하고 간호하게 되는데, 사정도구를 이용하여 최소한 3교대 시작과 끝, 그리고 상태가 변화되었을 때마다 기록을 남기게 된다. 신경계 중환자는 Mental이 갑자기 쳐지거나 동공이 열리는 등 상태 변화가 나타날 확률이 높고, 민감하게 대처해야 되기 때문에 2시간마다 기록을 남겼던 것 같다. 1. 통증평가 도구 ① NRS(Numeric Rating Scale, 숫자 통증 등급) - 의사소통이 가능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. - 통증이 아예 없는 것은 0점, 죽을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10이고, 적당히 아픈..
2023. 8. 11.
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가 하는 일
특수파트인 중환자실 간호사가 되면 하는 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. 일단 3교대를 하게 되면 데이, 이브닝, 나이트를 뛰게 됩니다. 병원마다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, 대략 데이는 6-2, 이브닝은 2-10, 나이트는 10-6까지 합니다. 중환자실에서는 일반 병동과 다르게, 중환자 옆에 상주하면서 상태를 관찰하고 간호합니다. 아무래도 상태가 위중해서 몇 분 단위로도 환자의 상태가 확 변화되기 때문입니다. 모든 근무 공통적으로 출근하면 간호사복으로 갈아입고, 병동에서 자기가 확인해야 될 것(마약류, 병동약물, 응급카트, 드레싱재료, 약물냉장고 온도 등)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이전 듀티에게 물어봐서 처리합니다. 그리고 오늘 간호하게 될 구역 환자에 대해 인계를 받습니다. 인계받고 나서 이니셜로 환자상..
2023. 1. 31.